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초청국 자격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의 협력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 축하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며, 룰라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브라질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국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인 브라질과의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정상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회담에서 두 정상은 “좌우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공통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한국과 브라질 간 10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에는 G7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입니다.
또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오후 늦게 서울로 귀국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 G7 리셉션 참석(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한 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앨버타 주수상 내외 주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2025.6.17 [공동취재] xyz@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한 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앨버타 주수상 내외 주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2025.6.17 [공동취재] xyz@yna.co.kr#G7정상회의 #이재명대통령 #브라질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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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