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21일 충남 당진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9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의 한 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은 찰과상 등을 입어 귀가하고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7분께 고대면 항곡리 한 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네발 오토바이가 수로에 고꾸라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2m수로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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