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우리는 통치의 책임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AFP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야당에 큰 차이로 뒤처진다는 총선 중간 개표 결과가 나오자 “선거 결과는 고통스럽지만 모호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승리한 정당에 축하를 전했다”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야당 위치에서도 헝가리 국민과 조국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헝가리 국가선거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53.45% 기준 야당 티서가 전체 199석의 의석 중 136석을, 여당 피데스는 5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티서는 오르반 총리의 장기 집권의 폐단을 근절하겠다며 3분의 2선인 ‘133석’을 최종 목표로 제시해왔습니다.
정치·사회 시스템 개혁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이른바 ‘매직 넘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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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