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무실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7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원주시는 무실동 1666번지 일원에 ‘무실1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무실1지구 공영주차장’은 총면적 2947㎡ 부지에 70면 규모다. 무실동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부지는 2024년 도시계획 결정에 따라 주차장 용지로 지정됐다. 재정 여건 검토와 설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유휴 부지를 생활 기반시설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차장은 지평식 아스콘 포장 방식으로 조성된다. 기존 부지의 둔덕을 절토해 평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차면은 일반형 38면, 확장형 21면, 전기차 충전구역 4면, 경형 4면, 장애인전용 3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이용 수요를 반영했다.
원주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무실1지구 일대 주차 편의가 개선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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