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일 반려동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사람과 동물의 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려동물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남구 공수의사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정된 일정에 맞춰 순회하며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다만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임신 중이거나 생후 3개월 미만인 경우, 감염성 질병을 앓고 있거나 영양 실조 또는 기생충 감염 상태인 경우, 이동 또는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곰팡이 및 세균 독소 등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경우 등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른 동물등록 대상 중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견은 접종이 불가능하다.

동별 상세 접종 일정 및 시간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소중한 반려동물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기간 내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