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누구 신뢰할지 판단해야 …국가 우선순위 재검토”

UAE 대통령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EPA 연합뉴스 제공][EPA 연합뉴스 제공]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고문인 안와르 가르가시는 현지시간 10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과 관련해 자국의 파트너 관계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UAE 국영매체 더내셔널 등에 따르면 가르가시는 엑스(X)에서 “우리는 지역과 국제 관계를 신중하게 분석해 신뢰할 상대가 누구일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르가시는 회복력을 강화하는 경제, 금융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적 우선순위에 대한 합리적인 재검토야말로 미래를 향한 우리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의 잔혹한 침략행위로부터 교훈을 끌어내기는 시기상조”라면서도 “국가를 지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가르가시가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UAE가 변화된 안보 지형에 따라 국익을 고려해 각국과 관계 설정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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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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