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광주·전남 혁신제품 2종 지정…”판로 숨통”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우환)은 10일 ‘2026년 제1차 혁신제품’으로 광주·전남 지역 기업의 2개 제품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대우컴프레셔의 ‘저온 제습 기술을 적용한 다중이용시설용 공기살균기’와 그린산업개발의 ‘친환경 목질계 데크’다. 두 제품은 혁신성, 공공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기술력은 있으나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시범구매 사업 참여와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우환 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지역 기업을 적극 발굴해 공공조달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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