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중동전 및 전쟁피해 담당 개인특사 장 아르노가 9일(현지시간) 이란을 방문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발표했다.
아르노 특사는 이란 외무부 고위 관리들과 이란 적십자사 대표들을 만나 회의를 한 뒤 이번 미-이스라엘 폭격으로 파괴되고 손상된 문명 발상지와 유적들을 직접 돌아보았다고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이 AP, 신화통신 등 유엔본부 외신기자들에게 밝혔다.
아르노 특사는 이번 방문 임무 수행 중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밝혔던 평화로운 종전 계획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고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은 일일 기자 브리핑에서도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번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여러 차례 천명해왔다.
“유엔사무총장의 지시에 따라서 아르노 특사는 앞으로 이란 외에도 중동 전역의 여러 나라를 순방할 예정이다. 그 목적은 이번 전쟁의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해서 평화의 실현을 돕기 위한 것이다”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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