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에서 늑대 ‘늑구’가 탈출해 이틀째 수색 중인 가운데 청주에서 목격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확인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6시 50분쯤 “오전 10시쯤 청주 현도면 시목리에서 늑대가 돌아다니다가 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신고자는 경찰에 “뒤늦게 뉴스를 본 뒤 신고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점은 대전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약 23㎞ 떨어진 곳입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색 도중 대전에서 목격 신고가 또 들어왔다”며 “청주 신고 건은 오인 신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오월드 탈출해 거리 배회하는 늑대(대전=연합뉴스) 8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했다. 오월드와 중구, 경찰, 소방 당국 등은 합동으로 수색 및 포획 작업에 나서고 있다. 늑대는 현재 오월드 밖 근처 사거리까지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거리를 배회하는 늑대. 2026.4.8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an@yna.co.kr(대전=연합뉴스) 8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했다. 오월드와 중구, 경찰, 소방 당국 등은 합동으로 수색 및 포획 작업에 나서고 있다. 늑대는 현재 오월드 밖 근처 사거리까지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거리를 배회하는 늑대. 2026.4.8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an@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