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발화 원인에 대해 판단이 불가하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내놨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7일 국과수로부터 “오븐기 직상단 천장 내측에서 발화했을 가능성 등이 있으나 심한 연소, 변형, 붕괴로 발화 원인에 대해 구체적인 논단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합동감식에 참여했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다른 관계기관에서 감정 결과까지 모두 받아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월 3일 경기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 3층에서 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셨고 500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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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