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소탕 위한 레바논 공격은 계속 실시” 발표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미국과 이란 간 2주간 휴전이 발효된 지 9시간이 지난 8일 낮(현지시간) 대 이란 공격은 중지했으나 레바논에 대한 작전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은 성명을 통해 “이란 공격에서 한 파도를 끝냈다”면서 정치 지도자들의 “지시에 맞춰” 이제 공격 발사를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에 “폭력 행위가 있는 즉시 나라를 지킬 태세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레바논의 헤즈볼라에 대해서는 “IDF는 타깃 설정의 지상 작전을 계속한다”고 덧붙였다.

미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조건으로 이란과 2주간 휴전에 들어간다고 말한 뒤 중재국 파키스탄은 휴전이 트럼프 최후통첩 시한 종료부터 즉각 발효된다고 말했으며 얼마 후 적대행위의 중지에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이란 휴전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스라엘은 계속 레바논 무장정차 헤즈볼라를 때릴 것이라고 말했다.

3월 2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지금까지 1600명의 국민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정부는 최근 발표했다. 헤즈볼라가 전날 먼저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을 쏘았으나 현재 이스라엘 군 전사자는 10명 미만이다.

한편 2월 28일부터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 공습으로 이란에서 민간인과 군인이 각 2000명 씩 사망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여기서는 미군만 13명 전사했으며 이 중 6명은 이란과 상관없는 자군 공중급유 훈련 중 나온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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