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미, 실종 병사 신병 확보…운명의 48시간 시작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도 여기에 맞서 대미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군이 F-15 전투기 격추로 실종된 병사 1명을 이날 성공적으로 구출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군이 대이란 군사작전 중 F-15 전투기 격추로 실종된 병사 1명을 구조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종 미군이 무사히 구조되면서, 추가적인 긴장 고조 요인은 일부 해소됐다고 볼 수 있겠죠?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며 이란을 다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교량에 이어 발전소까지 다음 공격 목표로 지목하기도 했는데요. 협상이 불발될 경우, 미국이 실제 공격에 나설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이란 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최후통첩을 사실상 정면으로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무력하고 초조하고 균형을 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오히려 “당신에게 지옥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맞받았어요?

<질문 4>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화학단지와 원자력발전소까지 직접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란의 대응 방식을 보면, 앞으로 걸프국과 이스라엘 내 비슷한 성격의 시설을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는 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의 조카딸 가족의 영주권을 취소하고 구금했습니다. “이란 테러 정권을 위한 선전을 퍼뜨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조치에는 어떤 의도가 담겨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갈리바프 의장은 “전 세계 석유, 액화천연가스, 밀, 쌀, 비료의 수송량 가운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나”라고 SNS에 적었는데요. 후티 반군을 통해 홍해 항로까지 압박하겠다는 뜻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선별적 개방에 나섰습니다. 이라크 선박과 생필품 선박에 한해 통과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선별적 개방 조치의 진의는 무엇이고, 실제 통제력이 얼마나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8> 쿠웨이트 매체가 모즈타바가 러시아의 제안으로 모스크바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지만, 러시아 국영 뉴스통신사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모즈타바가 러시아에 머문 적도 없고 부상도 심각하지 않다고 반박한 건데요. 그렇다면 왜 아직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걸까요?

<질문 9> 현재 미국과 이란 협상을 두고 엇갈린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착 상태라는 보도와 달리, 파키스탄 정부와 이란 외무장관은 오히려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실제 협상 상황은 어느 쪽에 더 가깝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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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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