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조 사하구 10대공약…이혜영 북구청장 출마[6·3부산]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사하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복조 부산시의원이 사하구를 바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북구에서는 국민의힘 이혜영 변호사가 북구청장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구 대전환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주거·경제 분야에서는 ▲신평·장림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및 사상선 조기 구축 ▲제2대티터널 조기 완공 ▲재개발 패스트트랙 도입 등을 제시했다.

생태·관광·문화 분야로는 ▲다대포 5성급 호텔 및 인공서핑장 건립 ▲신평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등을 공약했다.

복지·안전·상생 분야에서는 ▲24시간 긴급돌봄센터 도입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범죄 취약지역 폐쇄회로(CC)TV 및 스마트 가로등 확충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화폐 발행·확대 ▲강변하수처리장 상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을 내걸었다.

이 의원은 “사하라는 영화의 감독이 돼 사하구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변화를 연출하겠다”며 “검증된 정책 전문가로서 사하의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힘 이혜영 변호사가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변호사는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법과 원칙’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며 “이제 그 경험과 열정을 온전히 우리 북구를 위해 쏟아부으려 한다”고 말했다.

또 ‘법률 전문가’에서 ‘행정 전문가’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기업법무 경험을 바탕으로 북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포시장과 낙동강, 금정산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구포시장 관광명소화 ▲로컬푸드 산업 체계화 ▲낙동강 감동나루 일대 ‘노을 명소’ 조성 ▲화명생태공원 수상레저공원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변호사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발’로 하는 것이며 행정은 ‘권위’가 아니라 ‘서비스’ 여야 한다”며 “변호사로서 늘 의뢰인의 곁을 지켰듯 이제는 구청장으로서 30만 북구 구민의 든든한 법률 대리인이자 살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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