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청렴 행정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2~3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체 감사 활동 전반을 점검한 결과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안양시는 ▲예방적 감사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 감사 활동 개선 노력 등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시민감사관’을 감사 과정에 적극 참여시켜 투명성을 높이고, ‘감사 권익 보호관’ 제도를 통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으로 끌어내는 등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지난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가진 가운데 시 관계자는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감사원 주관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도 지난해 기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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