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점프업’, 문래동 도시재생 현장 탐방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호텔관광경영학과 동아리 ‘점프업’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자원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문래동은 일제강점기 경성방직, 동양방직 등 방직공장이 들어서며 산업 중심지로 출발했다. 1970년대에는 철공소 집적지로 성장해 서울 제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산업 환경 변화로 쇠락하고 말았다.

2000년대 후반부터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유입돼 현재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재생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장 밀집 지역과 영단주택, 골목 갤러리 등을 둘러보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공간 변화와 지역 재생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현장을 기반으로 관광 자원화 과정과 운영 방식을 고민하며, 단순 관찰을 넘어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적 배경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이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체감하며 관광과 경영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관광 자원의 발굴부터 활용 전략까지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 도시 관광, 플랫폼 기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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