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라크 내 공격배후 제보에 45억원 보상”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정부가 이라크 내 자국 외교시설 공격과 관련한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300만달러(약 45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국무부는 이라크 주재 외교시설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300만달러의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 에르빌 미국 총영사관, 바그다드 외교지원센터 등이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이후 반복적으로 공격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국무부의 리워즈 포 저스티스 프로그램은 “이란과 연계된 테러 민병대 또는 공격 책임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제공된 정보에 따라 포상금 지급은 물론, 안전을 위한 재정착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지도부 및 관련 세력에 대한 정보 확보를 위해 다수의 포상금을 제시해온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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