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발의 특별법 국회 통과…”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역할 수행”
부여군청 전경[충남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남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남 부여에 국내 9개 역사문화권을 통합 관리하고 문화·관광·산업으로 연결할 ‘국립역사문화진흥원’이 설립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자체 발의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고구려·백제·신라·가야·마한·탐라·중원·예맥·후백제 등 9개 역사문화권이 지정돼 조사·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통합 관리하고 문화·관광·산업으로 연결할 집행 콘트롤타워는 없습니다.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은 총사업비 300억 규모로 백제 왕도인 부여 설립이 유력합니다.
진흥원은 현재 지정된 전국 9개 역사문화권을 유기적으로 연계·융합하고, 그동안 축적된 조사·연구 자료를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역사 관련 전문가 등 인력양성과 취·창업지원도 수행합니다.
국가유산청이 지난 2월 수행한 설립 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총 생산유발효과는 6천526억, 총고용유발효과는 6천140명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년부터 ‘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이란 명칭으로 추진됐으나 법적 근거 부재와 지방비 부담 문제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두 차례 반려된 바 있습니다.
이번 개정법 통과로 전액 국비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추진 걸림돌이 모두 제거됐습니다.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설립은 박 의원이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제시한 ‘충남 역사문화관광’ 공약의 중심축입니다.
박 의원은 진흥원이 자리할 부여를 거점으로, 현재 상임위를 통과한 ‘백제왕도특별법’과 연계해 공주·부여·논산을 아우르는 백제역사문화권 조사·연구·복원·활용을 국가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박수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박수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박수현 의원은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은 9개 역사문화권의 자료와 이야기, 충남의 역사가 연구실 밖으로 나와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이라며 “진흥원 설립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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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