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 연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 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추진된다.
‘분할 상환 계약보증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이 분할 상환 약정을 맺을 때 필요한 초입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신용유의자 해제를 돕는다.
‘성실 상환자 조기상환 지원’은 분할 상환 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원금의 50% 이상을 갚은 성실 상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에게 남은 원리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2월11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용 제약으로 사회활동에 제약받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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