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4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서중·고등학교와 수곡면 일원에서 ‘2026 진주 딸기축제’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진주딸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딸기 수출량 1위를 자랑하는 진주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4월10일 오후 2시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대표적으로 ▲직접 신선한 딸기를 따보는 ‘딸기 수확 체험’ ▲나만의 딸기 화분을 만드는 ‘딸기 모종 심기’ ▲소망을 담은 ‘딸기 소망등 달기’ ▲달콤한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딸기축제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야 하며, 잔여분은 현장 접수한다.
특히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이벤트가 풍성하다. 정해진 용기에 딸기를 가득 담아가는 ‘딸기 막 담아’를 비롯해 딸기 ▲OX 퀴즈 ▲딸기 미니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축제장 내 판매장에서는 고품질 진주 딸기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룬 진주 딸기축제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주딸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진주 딸기의 맛과 향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정성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일부 인기 체험 행사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해 더욱 알차게 축제의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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