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2파전’ 김효주,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로

김효주(왼쪽)와 넬리 코르다LPGA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김효주와 2위 넬리 코르다
[AFP/연합뉴스]
LPGA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김효주와 2위 넬리 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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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대회 2연패와 더불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효주는 오늘(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지난해 포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효주는 이로써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23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데 이은 2주 연속 우승 도전입니다.

2라운드까지 코르다에게 2타 뒤진 2위였던 김효주는 3라운드에서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두 코르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코르다와 2인 1조 동반 플레이한 김효주는 10번 홀(파3)에서 10m 정도 긴 버디 퍼트를 넣으며 코르다에 1타 차로 앞선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기세가 오른 김효주는 11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2번 홀(파5)에서는 이글 퍼트를 넣었고,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는 등 후반 4개 홀에서 5타를 줄이며 코르다와의 격차를 벌였습니다.

김효주는 직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르다와 2주 연속 챔피언 조에서 격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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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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