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회관, 건립공사 기공식 성료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는 2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안내를 시작으로 개식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회관건립 추진 경과보고, 환영사 및 기념사, 축사, 시삽식, 성공기원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삽식과 커팅식에서는 회관 건립의 안전과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했다.

회관 건립 사업은 전북도의사회가 수십 년간 이어온 숙원사업이다. 1960년대부터 회관 마련 논의가 시작된 이후,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금 조성과 노력으로 1991년 첫 자체 회관을 마련했으나,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후 2021년 회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2023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부지 매입과 재원 확보,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설계 완료 및 시공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회관은 대지면적 1985㎡(약 602평), 연면적 1144.71㎡(약 347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로비와 전시실, 동호회실, 접견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도의사회관과 상임이사회의실 및 소회의실, 3층에는 전주시의사회, 전북간호조무사회, 공제회 등 유관 단체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정경호 전북의사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기공식은 단순한 공사의 시작이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신축 회관은 회원 간 소통과 교류는 물론, 유관기관과 도민을 연결하는 열린 공간이자 전북 의료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의사회와 원광대학교병원이 회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