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에는 매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합니다.
지난해에는 한화의 폰세, kt 안현민 선수가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올해 그 주인공은 누굴까요.
장윤희 기자가 그 후보를 추려봤습니다.
[기자]
새 얼굴이라기엔 무색하지만 새로운 유니폼으로 무장한 베테랑들은 팀의 활력소입니다.
KIA에서 9년만에 다시 삼성으로 돌아간 최형우, LG의 ‘덕아웃 리더’였던 김현수는 KT의 분위기를 벌써부터 바꿨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로 간 강백호, 두산의 박찬호는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합류한 ‘거물’인 만큼 몸값을 해낼지도 관심사입니다.
아시아쿼터는 이번 시즌 판도마저 좌우 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로 꼽힙니다.
SSG의 다케다 쇼타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으로 이름값만으로는 다른 선수들을 압도합니다.
이 밖에 WBC에서 호주 대표팀으로 뛴 라클락 웰스, 한화의 왕옌청 등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신인왕을 수상한 KT 안현민이 가장 주목받았듯, 올해 역시 신인들이 팬들의 환호를 받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키움의 유니폼을 입은 박준현은 시범경기에서 제구에 헛점을 드러내며 선발 요원으로 투입되기는 어려울 전망.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한화의 히트 상품이 된 건 전체 3순위 오재원이었습니다.
<김경문 감독 / 한화 이글스> “제가 오랜 시간을 보진 않았지만 어린 선수가 굉장히 담대하고 그 다음에 탄탄합니다. 아마 올해 오재원 선수가 매우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상을 털고 개막전부터 돌아오는 2024시즌 MVP 김도영과, 상반기 중 복귀가 가능해보이는 키움 안우진의 활약 역시, 팬들의 야구 볼 맛을 끌어올릴 선수들입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상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김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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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