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26일 오후 8시13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26명, 장비 4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야산에 옮겨붙은 불은 이날 오후 10시께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직원 A(40대)씨가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근 요양원 입소자와 주민 등 30여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소 확대 우려가 적다는 판단에 따라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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