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에 AI 에이전트 ‘Airbridge Pilot(파일럿)’과 ‘Airbridge MCP’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 출시를 통해 에어브릿지는 AI를 활용한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지원과 데이터 활용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우선 ‘Airbridge Pilot’은 AI 에이전트로, 기존 ‘Ask Airbridge(애스크 에어브릿지)’를 고도화한 기능이다. 여러 차례 이어지는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 턴(Multi-turn)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 질의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탐색·분석해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질문 의도를 정밀하게 반영한 답변을 제공받아, 트래킹 링크, 리포트, 어트리뷰션(Attribution) 규칙, iOS SKAN 등 에어브릿지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캠페인 주요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 리포트를 생성해 제공받을 수 있다. ‘Airbridge Pilot’은 모든 플랜에서 이용 가능하며, 사용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된다.

신규 고객의 초기 도입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온보딩 파일럿(Onboarding Pilot)도 함께 선보였다. AI 대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에어브릿지 기능을 연동하는 설치 도구(SDK)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온보딩 매니저가 대화형 방식으로 설치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기존에 헬프센터를 오가며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비개발자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rbridge MCP’를 통해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 에어브릿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와 연동해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표준이다. 에어브릿지 고객은 클로드, 챗GPT 등 LLM을 활용한 AI 도구와 에어브릿지를 직접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도구의 대화창에서 캠페인 성과, ROAS, 리텐션 등 주요 데이터를 자연어로 즉시 조회하고 분석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 별도의 대시보드 조작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에 대시보드를 탐색하는 데 수분이 소요되던 데이터 조회 시간을 1분 미만으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비개발 직군의 마케터도 자연어 기반 질의만으로 주요 지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AI 도구에서 에어브릿지와 대화하듯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반복적인 리포팅 업무 역시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마케팅 운영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데이터 조회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와 지능화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에어브릿지는 AI 기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