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앓이, 단종문화제 간다…1천대 규모 임시주차장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내달 개최되는 ‘제59회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영월읍 덕포리 일원 공공기관 이전 예정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흥행으로 단종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제 기간 중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임시주차장은 영월경찰서와 영월의료원이 신축될 예정인 덕포리 일원에 조성된다. 전체 면적은 약 4만9660㎡다.

승용차 기준 약 10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방문객 주차장과 셔틀버스 정차 장소로 활용된다.

임시주차장과 축제 행사장 간 거리는 약 2㎞다. 군은 부지 내 셔틀버스 전용 정차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행사장까지 약 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화 흥행의 영향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와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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