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와 함께 여자 대학부 선수들의 경기 경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KUSF 여자 대학축구 U-리그’를 신설하고 오는 27일 개막한다.
▲강원도립대 ▲경북대경대 ▲경북위덕대 ▲대전대덕대 ▲세종고려대 ▲울산과학대 ▲충남단국대 등 총 7개 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30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는 각 대학 캠퍼스 내 경기장 또는 인근 제3구장에서 열린다.
U-리그는 기존 연맹전 중심의 단발성 경기 구조를 넘어 대학 선수들이 정기적인 리그 시스템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위덕대운동장에서 열릴 개막전에선 경북위덕대와 강원도립대가 격돌한다.
양 팀 모두 국가대표 및 WK리그 선수를 다수 배출한 전통 있는 대학팀으로 리그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경기가 될 전망이다.
양명석 여자축구연맹 회장은 “대학 무대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U-리그 출범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 여자축구의 경쟁력이 함께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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