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의 작별을 알리는 모하메드 살라[화면출처 살라 개인 SNS][화면출처 살라 개인 SNS]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베테랑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팀과의 9년 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인 살라는 우리시간으로 오늘(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팀 동료들과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감사를 전한다”며 “덕분에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살라는 지난 2017년 6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리버풀 소속으로 공식 경기 435경기에 출전해 255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에서 뛰던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을 비롯해 리그 득점왕도 네 차례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3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구단에 의해) 버스 아래로 내던져 진 것 같다”는 발언으로 아르네 슬롯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됐고,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는 살라의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이번 시즌 최선의 마무리를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시즌 말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살라의 작별 행사를 열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살라 #리버풀 #EPL #안필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