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이란대사에 “호르무즈 통행 중요…교민 안전 최우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찾은 주한이란대사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찾은 주한이란대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25일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과 면담하기 위해 외통위 소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6.3.25 [공동취재]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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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찾은 주한이란대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25일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과 면담하기 위해 외통위 소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6.3.25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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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오늘(25일) 주한 이란대사를 만나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통행과 교민 안전 문제를 당부했습니다.

국회 외통위는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만나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장기화에 따른 전쟁 여파를 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김석기 외통위원장은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 통행은 국제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 문제가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외통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교민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한국 정부는 이란 측에 적대 의사가 없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이 1개월간 휴전하면서 15개 종전 조건을 놓고 협상하는 방안을 이란에 제안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쿠제치 대사가 페이크뉴스(가짜뉴스)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이란 측 요청으로 성사됐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이 자리에서 전쟁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상세히 전했다고, 외통위원들은 말했습니다.

이란 측은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종전을 위해 대대적으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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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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