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4주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첫 대면 협상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연, 만남이 성사되고 이번 전쟁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에서 미국, 이란 간 회담이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내세워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유예했지만, 앞서 이란과의 협상 중에 군사 공격을 감행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란이 불신이 강할 것 같은데요. 첫 대면 협상이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1-1>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면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는데요. 파키스탄이 중재국 역할을 자처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스라엘 매체는 “미국이 전쟁 종식 목표일을 4월 9일로 정했다”며 “이에 따라 약 21일간 전투와 협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이 거론됐는데, 보도의 신빙성 어떻게 보세요? 왜 4월 9일인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3> 미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유력한 협상 파트너이자 휴전 이후 이란의 차기 지도자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처럼 이란의 차기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다고 보는 걸까요? 그리고 갈리바프 의장은 숨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측근이자, 이슬람 혁명수비대에서 경력을 쌓은 보수 강경파입니다. 미국과 협상에 유연하게 응할지는 의문이 드는데, 왜 갈리바프 의장을 거론하는 걸까요?
<질문 4> 미국은 이란에 5년간의 미사일 프로그램 중단과 우라늄 농축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고, 이란은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 재발 방지 확약과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일간의 유예기간 동안 극적인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현재 주일미군 소속 제31 해병원정대를 비롯해 수천 명 규모의 미군 병력과 강습상륙함이 중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만약 협상에 실패 했을 시 미국이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위한 군사행동에 나설까요?
<질문 6> 이스라엘군이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유예 발표 직후에도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국면에도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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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