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된 거 같아” 신봉선, 김대희, 승무원 출신 아내 만났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김대희가 유튜브 채널 ‘꼰대희’의 200만 구독자 돌파 공약을 이행하며 실제 아내와 가상 아내 신봉선의 ‘삼자대면’을 성사시켰다.

21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200만 공약 삼자대면] 나… 지금 떨고 있니…?(feat. 신봉선, 지경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1월 신봉선이 김대희의 실제 아내 지경선 씨를 언급하며 불거진 ‘불륜 의혹’ 콩트가 채널 공약으로 발전하며 마련됐다.

영상 속에서 ‘꼰대희’ 캐릭터를 유지하던 김대희는 실제 아내 지 씨의 등장에 평소와 달리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콩트 속 아내 역할을 맡아온 신봉선은 현실과 세계관이 충돌하는 상황에 어색함을 표하며 “내가 괜히 상간녀가 된 것 같다. 마음이 편치 않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대희는 아내를 ‘제수씨’라 부르며 정중히 대접하는 등 콩트와 현실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갔다. “6년 동안 촬영하며 한 번도 떨린 적이 없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지경선 씨는 과거 승무원 출신다운 단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몇 년 전에 아팠다”며 투병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대희는 지난 2006년 지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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