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관리도에서 진행한 체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1~22일까지 이틀간 운영됐으며, 고군산군도의 해양 자원과 어촌 체험, 지역 식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관리도 주민이 준비한 섬 밥상을 비롯해 통발 설치와 해루질 등 어촌 체험,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강좌, 섬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비치코밍(해안 쓰레기 수거)’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관광을 결합한 지속가능 관광 모델로 주목받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선착순 25명이 조기 마감됐으며,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이 참여해 군산이 전국 단위 미식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를 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삶을 공유하는 미식 여행이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해양 자원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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