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SK AX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과 전사적인 운영 혁신에 힘입어 2025년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18일 SK주식회사에 공시를 통해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 AX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25년 매출 2조7467억원, 영업이익 20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5.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8.6% 증가한 성과다.
이번 실적 개선은 회사가 추진 중인 AI 중심 체질 개선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SK AX는 제조 혁신, 산업별 AI, 클라우드 전환을 축으로 한 AX 사업 확대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전략이 기존 IT 서비스 중심 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운영 혁신 활동이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고 프로젝트 수행 방식을 고도화하면서 이익률을 끌어올렸다. 동시에 에이전틱 AI 기반 생산성 향상 전략도 현장에 적용되며 사업 효율을 높였다.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도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SK AX는 산업별 특화 AI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수주 확대와 기존 고객 대상 추가 사업 기회를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SK AX는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AX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 내재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SK AX가 내세운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실제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며 “AI 기반의 사업 확장과 내부 혁신이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