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개발원, 호르무즈 위기 대응 TF 가동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해운물류 공급망이 불안정해지자 ‘호르무즈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25% 이상과 한국 원유 수입량의 약 7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물류 요충지다.

TF는 해운물류·해사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선사·운임 ▲안전·안보 ▲산업·물류기업·금융 ▲물동량·교역 ▲외신 모니터링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TF는 운임지수, 물동량, 금융 지수 등 핵심 지표와 관련 기업 동향을 일 단위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해운물류 공급망 영향 분석과 정책 대응을 지원한다.

또 주간 동향 및 현안 보고서를 발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에 공유하고 민·관 협력 워크숍 등을 통해 산업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 대응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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