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이혼 후 옷 가게 운영 “딸 앞서 손님에 인신공격 당해”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유혜정이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옷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고충과 방송계를 떠나야 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유혜정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 등 싱글맘 출연자들과 만난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1위 출신이자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유혜정은 이혼 후 가장으로서 생계를 꾸리기 위해 15년간 패션 사업에 매진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정은 옷 가게 운영 중 겪은 상처를 고백한다.

그는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로 수술까지 받았으며, 특히 얼굴이 알려진 배우라는 이유로 딸 앞에서 손님에게 인신공격을 당했던 경험을 밝혔다.

또 어린 딸이 친구를 통해 엄마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며 상처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유혜정은 이후 딸의 마음을 먼저 살펴야겠다는 생각에 한동안 방송계를 떠나 딸과의 시간에 집중하며 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엄마는 연기할 때 가장 멋있다’는 딸의 응원에 힘입어 연기자로 복귀할 새로운 각오를 다졌고, 이에 세 출연자는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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