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7일 국제 유가가 진정세를 보이고 뉴욕 증시강세로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그간 내림세이던 기술주에 매수 선행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94.06 포인트, 1.48% 올라간 3만3836.57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3만3380.84로 시작한 지수는 3만4008.70까지 상승했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273.25로 458.94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73%, 금융주 0.84%, 식품주 0.48%, 건설주 0.84%, 변동이 심한 제지주 0.62%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08%, 석유화학주 0.87%, 방직주 0.02%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54개가 오르고 259개는 내렸으며 82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배당락을 이겨내고 1.63%, 롄화전자(UMC) 0.33%, 타이다 전자 5.88%,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1.17%, 췬촹광전 1.47%, 난야과기 3.82%, 화퉁 7.01%, 화방전자 5.56%, 치훙 4.10%, 타이광 전자 4.45%, 즈방 4.68%, 즈상 5.90%, 마오롄-KY 5.78%, 젠준 6.51%, 잉웨이 7.47%, 자쩌 8.01%, 신르싱 3.46%, 르웨광 1.33%, 스신-KY 2.08%, 징위안 전자 2.08%, 완하이 해운 0.51%, 중화항공 1.60%, 창룽항공 2.59%, 위룽차 1.08%, 중화차 0.35%, 통신주 중화전신 0.37%, 철강주 중국강철 0.52%, 건설주 싼디개발 0.51%, 궈타이 건설 2.63%, 타이완 유리 0.49%, 식품주 퉁이 0.57%, 안타이 은행 1.54%, 푸방금융 1.13%, 중신금융 1.93%, 궈타이 금융 1.10%, 융펑금융 0.63%, 카이지 금융 0.73%, 타이신 신광금융 1.01% 올라갔다.
롄마오(聯茂), 전자부품부 궈쥐(國巨), 융광(永光), 중치(仲琦), 화징(華經)은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2.08%, 신싱 1.09%, 췬롄 1.77%, 난뎬 3.89%, 화싱광전 7.49%, 난야 4.15%, 언마오 3.29%, 웨이잉 1.00%, 롄쥔 3.28%, 한탕 3.63%, 웨이촹 0.74%, 량웨이 1.35%, 가오리 0.76%, 타이훙 4.08%, 중다-KY 3.76%, 리청 0.74%, 쥔하오 4.72%, 창룽해운 0.23%, 양밍해운 1.35%, 아세아 항공 0.20%, 룽더조선 1.47%, 대만 플라스틱 0.85%, 유화주 포모사 페트로케미컬(台塑化) 2.24%, 철강주 스지강 0.39%, 타이완 시멘트 0.61%, 중화화학 0.36%, 왕다오 은행 0.20%, 화난금융 0.30%, 궈퍄오 금융 2.11% 떨어졌다.
융관(永冠)-KY, 다량(大量), 톈한(天瀚), 산룽(山隆), 상핀(上品)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8188억9000만 대만달러(약 38조2340억원)를 기록했다. 유다광전, 췬촹광전, 리지전자, 화방전자, 위안징(元晶)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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