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오토메이션,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선정

[지디넷코리아]

삼정오토메이션은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에는 총 38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국방 기술사업화와 군 적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시험평가, 사업화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삼정오토메이션은 1987년 설립 이후 모션·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미사일 발사대, 광학 짐벌, 위성통신 안테나, 정밀구동 모터 및 제어기 등 다수 국방 과제 수행과 양산 경험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삼정오토메이션을 포함한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미국 콜모겐사, 영국 판덱트와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고정밀·고신뢰성 모터, 슬립링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안정화·추적제어기 등을 자체 개발하는 등 액추에이터·제어기 양산 및 방산 분야 부품 국산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구동 솔루션에 RF 해석·설계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자체 RF 성능검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안테나·레이더 ‘설계-제작-검증-구동-제어’ 솔루션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국방 분야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신뢰성·규격 적합성을 충족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품질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정오토메이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분야 핵심 기술 고도화와 함께 환경 시험, 전자파 적합성(EMC), 통신 규격 대응 설계 및 검증 체계를 강화해 국방 장비에 적용 가능한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기국방벤처센터와 협력해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개발, 시험평가 연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입과 수출 레퍼런스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삼정오토메이션 측은 “정밀 구동 및 제어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방 적용을 위한 핵심 구동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표준화해 국내 방위산업 공급망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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