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대이란 군사작전 수행 중 이라크에서 추락한 미군 공중급유기 1대에 탑승했던 승무원 6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이날 이같이 밝혔다. 앞서 6명 중 4명만 사망이 확인됐으나, 나머지 2명의 사망도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중부사령부는 미군 KC-135 공중급유기가 대이란 군사작전 중 “우호 공역 상공”을 비행하다가 추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적의 공격이나 아군의 오인 사격이 추락 원인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추락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댄 케인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은 이날 중부사령부 발표 전 기자들에게 적의 공격, 아군 사격이 항공기 추락 원인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같은 기자회견에서 사망한 승무원들이 “모두 미국의 영웅”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에는 항공기 2대가 관련됐으며, 1대는 이라크 서부에 추락했고 다른 1대는 안전하게 착륙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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