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은 시민 자율 참여형 교육·체험 프로그램 ‘한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으로 만나는 한글’을 주제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 의성어와 의태어 등을 색으로 표현하는 감각적 체험을 통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글 조각보 만들기 ▲한글 소리 색칠하기 ▲한글 토더기 도장찍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박물관의 주요 콘텐츠를 체험 중심으로 접하며 자연스럽게 한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자율 참여형이다.
김해한글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으로, 2021년 개관 이후 우리 민족의 대표 유산인 ‘한글’을 주제로 관련 소장품을 수집·보존·연구해 왔다.
박물관은 이러한 전시·연구 방향을 바탕으로 지난해 기탁 유물인 보물 ‘선조국문유서’를 중심으로 특별 전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소장 유물의 국어사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박진용 김해한글박물관장은 “시민들이 한글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글의 가치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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