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2월까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취약 100가구”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청장년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시 지자체에 즉시 알리는 복지 안전망 서비스다.

군은 이날 음성우체국,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총괄, 대상자 선정 및 관리,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맡는다. 음성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 안부 확인과 위기 징후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생필품을 구입해 우편물로 전달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요청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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