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14세 교황[EPA=연합뉴스 제공][EPA=연합뉴스 제공]레오 14세 교황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숨지거나 다친 레바논 사제 등 무고한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교황은 교황청 대변인을 통해 “최근 중동에서 발생한 폭격의 모든 희생자, 특히 많은 어린이를 포함한 무고한 희생자들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이 애도한 희생자에 레바논에서 사망한 피에르 알라이 신부가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바논 지역당국 등에 따르면 알라이 신부는 전날 이스라엘의 탱크 공격으로 숨졌습니다.
그는 다친 민간인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 갔다가 뒤따른 공격에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황은 “우려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가능한 한 빨리 적대 행위가 끝나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청은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뒤로 수차례 반전 메시지를 내며 전 세계에 평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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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