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군 남부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동태평양 마약 밀매 항로에서 마약 밀매 의심 선박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합동임무부대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가 지정 테러 단체가 운영하는 선박에 대해 치명적인 물리적 타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당국은 해당 선박이 동태평양의 알려진 마약 밀매 항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었고 마약 밀매 작전에 가담하고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작전으로 남성 마약 테러리스트 6명이 사망했다. 미군 피해는 없었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마약 밀매 근절을 목표로 ‘서던 스피어’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미국은 작전 과정에서 사망한 인원들이 마약 카르텔과 연관됐다거나, 각 선박에 실제로 마약이 적재돼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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