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에서 나이트클럽 폭발사고로 최소 31명 사망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남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7일 새벽( 현지시간) 한 나이트 클럽의 폭발 사고로 최소 3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지역 당국이 발표했다.

이 번 사고는 리마 시내 트루히요 구 빅토르 라르코 에레라 지역에 있는 “달리” 나이트클럽 안에서 일어났다.

현지 경찰은 범죄 단체의 의도적 공격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보건당국 관리 헤라르도 플로리안은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한 부상자들도 발생해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 장소가 몇 주일 전 발렌타이 데이 축하기간 중에도 최루탄 공격을 당했던 클럽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올해 2월 대통령 탄핵으로 호세 마리아 발카라스 의원이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된 페루에서는 크고 작은 치안 사고가 이어서 발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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