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중미 월드컵까지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꿈의 무대에 완벽한 컨디션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부상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데요.
LA FC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에 대한 견제가 날로 거세지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할 시점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등 뒤에서 발목을 밟는 반칙에 쓰러진 손흥민이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서지 못합니다.
빠르게 침투해 1대 1 찬스를 잡자, 이번에는 손을 써 넘어뜨리기까지 합니다.
두 장면 모두 즉시 레드카드가 주어질 정도로 거친 파울.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지만, 경기 후 손흥민이 발목에 아이싱을 한 모습이 포착돼 LA FC와 한국 축구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도스 산토스 / LA FC 감독> “손흥민의 발이 밟힌 위치를 보면 정말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위험한 장면이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으로서도 북중미 월드컵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은 치명적입니다.
이미 시즌 전 두 차례나 다쳐 연습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터라 거친 반칙에 자칫하면 부상 재발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날로 거세지는 상대 팀들의 견제에도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4경기 1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리그 경기에서는 도움만 기록한 채 아직 득점이 없습니다.
골이 필요한 손흥민은 안방 BMO 스타디움에서 댈러스를 맞이합니다.
지난 시즌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데뷔 골을 신고한 상대 역시 댈러스.
손흥민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 LA FC의 리그 3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몰립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화면출처 LA FC 유튜브 OLEUSA 인스타그램]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이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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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