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미사일 공격 90% 감소…작전 4~6주 안에 달성”

브리핑하는 레빗 대변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미국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일주일째 이어가는 가운데 백악관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복 공격이 9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대로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목표 달성까지 4~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미 30척 이상의 이란 선박과 함정을 격침했고 이란 해군은 사실상 전투 불능 상태로 간주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미군과 역내 기지에 가했던 탄도미사일 위협도 제거됐다”며 “단 6일 만에 보복성 탄도미사일 공격이 90% 감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핵무기를 절대 보유하지 못하도록 역내 대리세력도 크게 약화시켰다”며 “지난 6일 동안 헤즈볼라와 후티는 거의 저항하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이란 영공을 완전히 장악했느냐는 질문에는 “그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은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란이 더이상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고 ‘장대한 분노’ 작전이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차기 지도자와 관련해선 “정보기관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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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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