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최근 증가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총 5억6000만원 규모의 예방 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농촌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예산 4억7000만원을 투입해 12월까지 마을 단위 철망 울타리 6.3㎞를 신규 설치한다.
대상지는 읍면 수요 조사와 토지사용 승낙서 확보 절차를 마친 후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농가가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태양광 전기울타리 지원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66개소다. 총사업비 1억500만원 중 농가당 최대 135만원(설치비의 60%)를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사무소와 군청 환경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야생동물 피해는 농가 생계와 직결된다”며 “마을과 농가 단위 예방 사업을 강화해 실질적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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