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다음주 사퇴, 선거 준비…TK통합법 통과 확신”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6일 “3월 중순에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이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퇴임 시기를 앞당겼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에게도 여러번 전화를 해서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북도청 내 이 지사의 정무직 라인 11명이 지난 5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이 지사의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알렸다.

사직서를 낸 정무직원은 김민석 정책실장, 이정률 정무실장, 최은정 저출생여성정책실장, 임대성 대변인과 특보 5명 등 모두 11명이다.

이들은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한 뒤 전문 임기제, 별정직, 개방형 직위, 일반 임기제 공무원 등으로 채용돼 이 지사를 보좌해왔다.

이들의 사표는 절차를 거쳐 다음 주중 수리될 예정이다.

이 지사측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선거 사무실은 대구에, 통합이 무산되면 안동에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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