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소방서는 6일 달성군 화원동산 내 화원역사문화체험관에서 낙동강 익수자를 신속히 구조한 유공자에게 달성소방서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지난 2월16일 낮 12시50분께 낙동강 사문진교 아래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 당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이바지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직원 5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사문진유람선 갈진국 선장과 도소영·송태근 기관사, 김승연·김선미 카페 매니저 등이다.
당시 강변 카페에 있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카페 직원들은 즉시 사문진유람선 관계자들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출항을 앞두고 있던 유람선 관계자들은 구조 요청을 받자 바로 유람선 관리소에 상시 배치된 모터보트를 이용해 낙동강 중앙으로 이동, 익수자를 구조했다.
이번 구조는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의 즉각적인 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이뤄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달성소방서 구조·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체 인력으로 초기 대응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기 있게 시민 구조에 나서 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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