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빚투를 권유했으면 주가 폭락에 대한 책임도 정부에 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식 시장은 이틀째 폭락 중이다. 매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 와중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금투세 부활하자며 국민의 화를 돋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경제 대위기에 국민은 패닉 상태”라며 “환율이 1500원을 찍었다. 서민과 자영업자의 한계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환율 1400원 찍었을 때 대통령 물러나라 했다. 이제 본인이 물러날 차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자기 쌍방울 사건 조작됐다는 SNS’나 올리고 있어 국민 염장을 지른다. 참 한가하다. 무정부 상태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측근에게 “이재명에게 돈 준 사실 없다. 이재명이 말도 안 되는 것들에 엮였다”고 말한 녹취를 법무부가 확보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정의실현을 하라고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빼앗고 감금하기 위해 하는 증거조작 사건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고 썼다.
주 의원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자기 사건 증거조작 됐다고 징징댈 시간이 있나”라며 “환율, 주가, 유가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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