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의회가 군 수의계약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계약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해 왔으나, 수의계약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의회는 ▲최근 수년간 수의계약 체결 현황 자료 점검 ▲행정사무감사 및 상임위원회 차원의 집중 검토 ▲계약 절차의 공정성 및 특정 업체 편중 여부 확인 ▲2023년 도입된 ‘수의계약 총량제’의 운영 실태 및 실효성 점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도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집행부가 특정 업체 편중 방지 대책으로 시행 중이라고 밝힌 ‘수의계약 총량제’에 대해서도 실제 운영 현황과 관리 체계, 제도적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해 본래 취지에 맞게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살필 방침이다.
의회는 이와 함께 사안의 중대성과 군민적 관심을 고려해 수의계약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도 검토한다.
특별위원회는 최근 3~5년간의 수의계약 체결 현황과 계약 절차 운영 실태, 특정 업체 편중 여부, 총량제 적용 및 관리 실태 등을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확인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