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여파로 2~3일(현지 시간) 자국 증시를 휴장하기로 했다.
UAE 자본시장청은 성명을 통해 아부다비 증권거래소와 두바이 금융시장이 3월 2일과 3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자본시장청은 “당국은 역내 상황 전개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AE의 두 거래소는 중동 상위 5대 증시에 속하며, 역내 주요 대기업들이 다수 상장돼 있다.
2일 개장한 다른 걸프 지역 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지수는 개장 직후 4% 이상 하락했고, 오만은 3% 떨어졌다. 이집트 주요 지수는 5.44% 급락했으며, 쿠웨이트는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